청소부가 20년짜리 연구샘플 날려먹음

미국 뉴욕주의 렌셀러 폴리테크닉 대학교(RPI)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청소원이 연구실 냉동고의 알람 소리를 끄려다 전원을 차단하여 20년 이상의 연구 성과를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든 사건
사건 개요연구실의 초저온 냉동고(-80℃ 유지 필수)에 기계적 결함이 생겨 경고음이 울는 상황
청소원의 행동: 청소원은 이 소리를 "짜증 나는 알람(annoying alarms)"이라고 생각하여 회로 차단기를 건드려 전원을 꺼버림
주의사항 무시: 냉동고 문에는 "수리 중이니 절대 이동하거나 플러그를 뽑지 마시오"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소리를 음소거하는 방법도 적혀 있었으나 지켜지지 않았음
결과 및 영향연구 손실: 냉동고 온도가 -32℃까지 상승하면서 내부에 보관 중이던 식물 광합성 관련 세포 배양액과 샘플 대부분이 파괴되었음 이는 약 20~25년 분량의 연구 데이터
법적 소송: 대학교 측은 청소원이 소속된 청소업체(Daigle Cleaning Systems)를 상대로 100만 달러(약 13억 원) 이상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