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 사망 이후 이란 축구 월드컵 출전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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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하메네이 사망 이후 이란 축구 월드컵 출전 여부

2026년 03월 03일 19:30

이란 축구 월드컵 출전 여부와 경제적 손실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이란의 월드컵 출전 포기가 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FIFA의 지원금과 벌금 등을 고려할 때 이란은 상당한 금액을 잃게 된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가운데, 이란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포기할 경우 상당한 경제적 손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란이 월드컵 불참을 결정할 경우 최소 1050만 달러, 즉 약 154억 원을 포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FIFA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48개국에게 '준비 비용'으로 각각 150만 달러를 지급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16개국에도 900만 달러씩 지급한다. 따라서 이란의 월드컵 불참은 단순한 대회 포기를 넘어서는 경제적 손실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이란은 월드컵 기권에 따른 벌금으로 최소 25만 스위스프랑, 즉 약 4억7000만 원의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더불어 다음 월드컵 예선 참가 자격도 박탈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란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A조 1위(7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이란은 벨기에, 이집트, 뉴질랜드와 함께 G조에 배정되어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미국에서 치를 예정이다.

이란은 월드컵 준비를 위해 베이스캠프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 마련할 계획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출전 여부가 향후 큰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