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에 새긴 어머니의 나라, 더닝의 무실점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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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유니폼에 새긴 어머니의 나라, 더닝의 무실점 투구

2026년 03월 03일 19:30

한국 대표팀의 더닝, 무실점 투구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데인 더닝이 한국 대표팀의 첫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3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애틀 소속의 데인 더닝(32)이 어머니의 나라 '코리아(KOREA)'라는 문구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3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공식 평가전 첫 승리를 안겼다. 한국 대표팀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의 평가전에서 8-5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대회 두 번째 공식 평가전으로, 더닝은 선발 투수로 나서 3이닝 동안 1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을 달성했다. 비록 3개의 안타를 허용했지만, 볼넷은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특히, 3회말에는 내야 수비 실책이 두 차례 발생하면서 위기를 맞았지만, 내야 뜬공 두 개와 유격수의 땅볼로 실점을 막아냈다.

더닝의 총 투구 수는 37개였으며, 경기 후 그는 수훈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2023년 대회 때부터 어머니의 나라 한국을 대표해 뛰고 싶었는데, 이제야 그 소원을 이뤘다'고 밝히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그는 '포수 박동원(36·LG)이 잘 리드해준 덕분에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덕분에 팀은 일본팀을 상대로 중요한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승리를 바탕으로 향후 WBC 대회에서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사기 또한 크게 상승한 상태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