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훈련 중 사고로 선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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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훈련 중 사고로 선수 사망
2026년 03월 03일 08:55

[ 요약 ]
경기 파주에서 10대 사이클 선수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5명이 입건됐다.
학교 관계자들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파주경찰서는 10대 사이클 선수 A 군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사망한 사고와 관련하여, 연천군의 한 고등학교 관계자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A 군이 지난 1월 24일 오후 1시께 파주시 적성면 도로에서 발생했다.
A 군의 유족은 무리한 훈련과 학교의 안전 관리 소홀로 인해 이 같은 사고가 일어났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학교 관계자들을 고소했다. 경찰은 A 군이 훈련 중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은 구간을 지나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A 군은 승합차 후미를 따르는 훈련을 하고 있었으며, 사고 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하게 되었다.
경찰 측은 조만간 피의자들을 불러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건은 학교의 안전 관리와 훈련 방식에 대한 논의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는 청소년 스포츠 훈련의 안전 문제를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