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인 더닝, 한국 WBC 대표팀 첫 승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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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 더닝, 한국 WBC 대표팀 첫 승 기여
2026년 03월 03일 08:06

[ 요약 ]
데인 더닝이 한국 대표팀의 공식 평가전 첫 승리를 이끌었다.
더닝은 3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32세의 데인 더닝(시애틀)이 '코리아(KOREA)'라는 글자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게 첫 공식 평가전 승리를 안겼다. 한국 대표팀은 3일 일본 오사카의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의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대회 두 번째 공식 평가전으로, 선발 투수로 나선 더닝은 3이닝 동안 1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그는 안타 3개를 허용했지만 볼넷은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더닝은 3회말, 내야 수비 실책 2개로 무사 1, 3루 위기를 맞았지만, 내야 뜬공 2개와 유격수 땅볼로 실점 없이 이닝을 종료했다. 그의 총 투구 수는 37개였다.
경기 후, 수훈 선수로 선정된 더닝은 '2023년 대회부터 어머니의 나라 한국을 대표하고 싶었다'며 소원을 이룬 기쁨을 표했다. 그는 '최근 매우 설레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포수 박동원 덕분에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었다며 리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닝은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