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 축구, 우즈벡에 3-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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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 축구, 우즈벡에 3-0 승리
2026년 03월 03일 05:07

[ 요약 ]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3-0으로 이겼다.
이번 승리는 16년 만에 아시안컵 출전에서 거둔 첫 승이다.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3-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경기는 3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호주 시드니의 웨스턴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북한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위답게 경기 시작부터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6분에 명유정이 선제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북한은 전반에만 3골을 기록하며 상대팀에게 압도적인 리드를 가져갔다. 명유정은 전반 24분과 41분에 페널티킥으로 추가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후반전에도 북한은 추가 골을 노렸으나 실패했고, 경기는 3-0으로 종료되었다. 북한 여자 축구팀은 2010년 이후로 아시안컵에 출전하지 못하다가 16년 만에 다시 출전하게 되었다.
북한은 과거 2001년, 2003년, 2008년에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중국에 이어 최다 우승 공동 2위 기록을 가지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