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여자 배구 감독 이도희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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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자 배구 감독 이도희 귀국
2026년 03월 03일 05:36

[ 요약 ]
이란 여자 배구대표팀 이도희 감독이 귀국합니다.
전쟁 여파로 제3국을 통해 귀국 예정입니다.
이란 여자 배구대표팀을 이끄는 이도희 감독이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 여파로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3일 배구계에 따르면 그는 이란을 떠나 제3국을 통해 귀국에 나섰으며, 이르면 5일경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 감독은 1990년대 여자 배구대표팀의 세터로 활약하며 실업팀 호남정유에서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은퇴 후에는 흥국생명 코치와 SBS스포츠 해설위원 등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는 2017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감독을 지냈고, 지난해 6월 이란 여자대표팀의 감독직을 맡았습니다.
이도희 감독은 취임한 해, 중앙아시아 여자 챔피언십에서 이란 여자 배구를 62년 만에 우승으로 이끌었고, 같은 달 바레인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서도 18세 이하(U-18) 여자대표팀을 정상에 올렸습니다.
올해는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아시아선수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