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입 반수생 10만 명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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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반수생 10만 명대 예상
2026년 03월 02일 07:49

[ 요약 ]
2027학년도 대입에서 반수생이 10만 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내신 등급제 변화와 의대 증원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올해 대입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다시 입시에 도전하는 이른바 ‘반수생’의 수가 역대 최대인 1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종로학원의 발표에 따른 것으로, 내년부터 고교 내신 등급제가 바뀌고 의대 정원 증원 등의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종로학원은 2027학년도 대입에서 반수생 수가 지난해 9만2390명에서 크게 증가해 10만 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관련 데이터를 공시하기 시작한 2011학년도 이후 최대 규모로 기록된다.
반수생의 수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 8만 명을 넘어선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5학년도에는 9만3195명으로 증가했다. 올해 반수생의 수가 크게 늘어나는 이유는 현행 통합수능을 치르는 마지막 해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고교 내신 9등급제가 적용되는 마지막 대입이기도 하다. 2028학년도부터는 내신 5등급제가 도입되어, 현행 9등급제에서 상위 4%가 1등급을 받는 것에서 10%까지 1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변화는 많은 수험생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반수생과 고3 수험생 간의 경쟁 구도가 어떻게 변화할지도 주목받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