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가상자산 유출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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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국세청 가상자산 유출 사건 발생

2026년 03월 02일 08:47

국세청 가상자산 유출 사건 관련 이미지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국세청이 가상자산 지갑 비밀번호를 노출해 자산 유출 사태가 발생했다.

해킹 사건은 하루 만에 두 차례 발생하여 69억원 상당의 코인이 탈취되었다.

국세청이 최근 보도자료에서 가상자산 지갑 비밀번호를 실수로 공개하면서 수십억 원 규모의 자산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건은 처음 유출된 코인이 약 20시간 만에 반환된 직후 또 다른 해커에 의해 다시 탈취되는 이중 해킹 사건으로 이어졌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유출된 코인의 흐름을 분석하여 두 차례의 유출이 일어난 사실을 확인하고 범인 추적에 착수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26일 고액 체납자의 자산 압류 성과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국세청은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코인 지갑의 인출용 비밀문구인 니모닉 코드를 노출시켰고, 이로 인해 ‘PRTG 코인’ 400만 개가 신원 미상의 지갑으로 전량 이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코인의 시가는 약 69억 원에 달하며, 블록체인 탐색기 ‘이더스캔’에 기록된 자금 흐름을 통해 유출 경로가 확인되었다. 보도자료가 배포된 지난달 26일 오후 7시 43분부터 약 30분간 3개의 지갑에서 각각 200만 개, 100만 개, 100만 개씩의 코인이 이체되었다.

국세청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가상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으며, 경찰과 협력하여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