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항공편 변경 속출, 전쟁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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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항공편 변경 속출, 전쟁 여파
2026년 03월 02일 05:45

[ 요약 ]
미국과 이란의 갈등으로 신혼여행 항공편이 차질을 빚고 있다.
부부들은 대체 항공편을 찾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고, 많은 신혼부부들이 신혼여행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경유하는 항공편이 결항되면서 대체 항공편을 찾는 부부들이 속출하고 있다.
최근 결혼식을 올린 류모 씨(33)는 신혼여행을 위해 두바이를 거쳐 몰디브로 가기로 했지만, 공습 소식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결혼식 당일에 전해진 뉴스로 인해 류 씨는 두바이행 항공편이 결항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대체 항공편을 찾아야 했다.
결국 류 씨는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었지만, 추가 비용이 발생해 부담을 느끼고 있다. 그는 '신혼여행이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와 유사한 상황에 처한 다른 신혼부부들 역시 발을 구르는 상황이다. 황수진 씨(26)는 두바이를 경유해 몰디브로 가는 신혼여행을 계획했지만, 전쟁 상황이 지속될 경우 여행을 강행하는 것이 안전할지 고민하고 있다.
신혼여행을 앞둔 이들은 항공편 변경과 안전 문제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란과 미국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따라 항공편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