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형 버스 완전공영제 의령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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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버스 완전공영제 의령군 도입
2026년 03월 02일 02:36

[ 요약 ]
경남도와 의령군이 '버스 완전공영제'를 시행했다.
이 제도로 의령군민은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경남도와 의령군은 2일, 버스 요금을 이용객에게 받지 않는 '경남형 버스 완전공영제'를 도내 최초로 의령군에서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민간 업체의 적자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농어촌 버스를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함으로써 안정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도와 의령군은 지난달 27일 의령군 공영버스터미널에서 버스 완전공영제 출범식을 개최하며, '요금은 0원, 행복은 빵빵'이라는 의미를 담은 공영 농어촌 버스 '빵빵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의령군은 인구 2만5000여 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민간 운수업체의 만성 적자 때문에 농어촌 버스 노선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번 완전공영제 시행으로 의령군민은 물론 버스 이용객은 요금 부담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의령군은 운수종사자의 고용을 승계하여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의령군을 2023년 2월 완전공영제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하고 3년 동안 도비와 군비 총 94억 원을 투입하여 터미널 건물과 버스 17대를 지원하게 된다.
이러한 조치는 의령군의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모델이 도입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