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7년 만에 외국인 골키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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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7년 만에 외국인 골키퍼 등장
2026년 03월 01일 10:07

[ 요약 ]
K리그에 27년 만에 외국인 골키퍼가 출전했다.
용인FC의 노보가 데뷔전을 치르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국 프로축구 K리그에서 27년 만에 외국인 골키퍼가 등장했다. 용인FC의 포르투갈 출신 골키퍼 노보는 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의 2026 하나은행 K리그2 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99년부터 시행하던 외국인 골키퍼 금지 제도를 27년 만에 폐지하고, 올해부터 외국인 골키퍼의 출전을 허용했다. 노보는 K리그1·2 29개 구단 중 유일하게 영입된 외국인 골키퍼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이로써 K리그에는 1998년 7월 18일 부산 아이콘스와 전북 현대의 경기에 출전했던 알렉세이(러시아) 이후 27년 7개월 11일 만에 외국인 골키퍼가 출전하게 된 것이다.
노보는 데뷔전에서 몇 차례 수비진과 소통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를 마쳤다.
용인FC는 천안시티FC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첫 경기를 마감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