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압류 코인 탈취 주장, 경찰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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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압류 코인 탈취 주장, 경찰 조사 착수
2026년 03월 01일 01:26

[ 요약 ]
국세청이 압류한 코인을 탈취했다고 주장하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신고자의 진술과 기록을 확인 중이다.
국세청이 압류한 가상자산에 대해 자신이 탈취했다고 주장하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과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이 같은 신고를 받고 조사 중이다. 신고자는 국세청이 노출한 암호 코드를 보고 호기심에 접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고자는 탈취한 코인을 다음 날 복구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관련 증거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경찰은 신고자의 진술의 신빙성을 검토하고, 실제 전송 기록 등을 확인한 후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국세청은 체납자의 가상자산이 저장된 콜드월렛 USB 4개를 압류했다는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이 과정에서 니모닉 코드를 실수로 노출한 사실을 알렸다. 콜드월렛은 오프라인 상태의 가상자산 지갑으로, 해킹 위험이 적은 반면, 핫월렛과는 달리 실시간 거래는 불가능하다.
현재 신고가 사실인지 여부에 대한 경찰의 조사가 진행 중이며, 신고자의 진술이 신뢰할 수 있는지를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계획이다.
이 사건은 가상자산의 보안과 관련된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으며, 국세청의 관리 소홀에 대한 논란도 예상되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