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기원과 진화를 탐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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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언어의 기원과 진화를 탐구하다

2026년 02월 27일 16:40

언어의 기원과 의성의태어 연구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최근 언어의 기원과 진화를 탐구하는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일본의 학자들이 관련 개념을 정리한 책이 국내 번역 출간됐다.

‘껄껄’, ‘우물우물’, ‘둥실둥실’ 같은 의성의태어는 소리와 몸짓을 흉내 내는 표현으로, 오랫동안 언어학에서 외면받아 왔다. 언어가 되기 전의 유아적인 표현으로 여겨지던 이 용어들은 최근 학계에서 새로운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의 인지과학자와 언어학자가 이 분야의 연구 결과를 정리하여 5년간 집필한 책이 국내에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이 책은 현지에서 25만 부 이상 판매되며 이례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책의 중심 개념은 ‘기호 접지(symbol grounding)’로, 이는 언어가 신체적 경험에 기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멜론의 맛을 ‘달콤하다’고 표현하기 위해서는 멜론을 실제로 경험해본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설명한다.

이러한 연구는 언어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초를 제공하며, 언어학의 새로운 연구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학계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이러한 의성의태어와 관련된 연구가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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