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전영오픈 2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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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전영오픈 2연패 도전
2026년 02월 27일 16:40

[ 요약 ]
안세영이 전영오픈 2연패에 도전한다.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그녀는 대회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있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24·사진)이 전 세계 배드민턴 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지닌 전영오픈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영국으로 출국했다. 제116회 대회인 올해 전영오픈은 다음 달 3일 버밍엄에서 시작된다.
안세영은 2023년과 지난해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한국 단식 선수 최초로 전영오픈 2연패 기록을 세우게 된다. 전영오픈에서 한국 선수가 단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96년 방수현(54) 이후 안세영이 최초의 사례가 될 수 있다.
안세영의 전망은 밝다. 그녀는 지난해 9월 28일 코리아오픈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29)에게 패한 이후로 3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국제 대회에 7번 출전해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그녀는 아시아단체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의 사상 첫 우승을 이끌었으며, 이후 약 3주 동안 재정비 기간을 가졌다. 이러한 성과들은 안세영이 전영오픈에서의 성공적인 경기력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안세영의 이번 대회 참가로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그녀의 경기가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