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신천지 의혹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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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신천지 의혹 관련
2026년 02월 27일 07:25

[ 요약 ]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국민의힘 당사를 압수수색했다.
국민의힘은 이를 야당 탄압으로 간주하고 반발했다.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교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의 목적은 당원 명부 등 신천지 신도들의 당원 가입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함이었다.
합수본은 이날 오전부터 국민의힘 중앙당사와 당원 명부 데이터 관리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으며, 이는 합수본 출범 이후 정치권에 대한 첫 강제수사였다.
하지만 이날 오후 8시경, 합수본은 국민의힘 당사에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중지하고 철수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당직자들의 반발로 인해 별다른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합수본의 압수수색에 대해 “정교유착 수사를 가장한 야당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정치적 압박을 주장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정치권 내에서의 갈등과 수사의 정당성을 둘러싼 논란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