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놀이터에 낚싯바늘 빵 투척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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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놀이터에 낚싯바늘 빵 투척 사건
2026년 02월 27일 10:09

[ 요약 ]
마을 주민이 반려견 놀이터에 낚싯바늘이 박힌 빵을 던져 경찰에 붙잡혔다.
범행의 이유는 개 짖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것이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27일, 60대 A 씨를 재물손괴 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14일 오전 6시 50분경 나주시 금천면의 나주반려견놀이터에 낚싯바늘이 박힌 빵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놀이터 인근에 거주하며, 이 놀이터가 시범 운영에 들어간 이후 외지인이 자주 드나들고 개들이 짖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
다행히 이 낚시바늘이 박힌 빵은 다른 이용객이 발견해 쓰레기통에 버렸고, 이로 인해 피해를 본 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개가 민법상 재물로 분류된다는 점을 고려해 A 씨에게 재물손괴 미수 혐의를 적용하여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이 사건은 반려견 놀이터의 안전 문제를 다시금 환기시키며, 반려동물과 관련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