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서화실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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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3시간전

국립중앙박물관, 서화실 새 단장

2026년 02월 26일 06:18

정선의 박연폭포 그림과 국립중앙박물관 리모델링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국립중앙박물관이 서화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정선의 금강산과 박연폭포 작품을 포함한 특별 전시도 열린다.

조선 시대의 유명한 화가 겸재 정선은 36세 때 금강산을 방문하여 그곳의 경치를 13점의 화폭에 담았습니다. 그는 늦가을의 금강산에서 힘찬 바위산과 부드러운 흙산을 묘사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습니다. 노년기에 들어서는 그의 시선이 개성의 박연폭포로 옮겨져, 그곳의 웅장한 폭포를 먹과 흰색으로 그려냈습니다.

26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이 6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상설전시관 서화실을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이번 전면 개편은 지난 2017년 이후 약 9년 만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서화실에서는 정선의 청년 시절 작품인 '신묘년풍악도첩'과 노년에 그린 '박연폭포' 등을 포함하여 총 70건의 옛 글씨와 그림이 전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주목받은 까치호랑이 그림과 일월오봉도도 함께 소개됩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한국 전통 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변화된 서화실에서는 상설 전시와는 달리 분기별로 '원포인트 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는 빛에 약한 서화 작품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3개월마다 전시를 교체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을 반영한 것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이번 리모델링은 한국의 전통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아름다운 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