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총장 선임 불발, 리더십 공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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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총장 선임 불발, 리더십 공백 지속
2026년 02월 26일 11:23

[ 요약 ]
KAIST의 총장 선임이 또다시 실패했다.
이사회는 새로운 총장 선임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KAIST는 1년 넘게 총장 공백 상태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사회가 26일 서울 서초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었지만, 후보자 중 과반수 득표를 얻은 이가 없어 총장 선임안이 최종적으로 부결됐다. 지난해 2월 이광형 총장의 임기가 종료된 이후로 KAIST는 리더십 부재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이광형 총장, 김정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이용훈 전 UNIST 총장 등 3명의 후보가 추천되었지만, 과반수를 얻지 못해 선임이 불발됐다. 이로 인해 KAIST의 리더십 공백이 향후 수개월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KAIST의 정관에 따르면, 총장 선임은 출석 이사의 과반수의 득표를 받아야 가능하다. 현재로서는 이사회가 빠른 시일 내에 총장 선임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수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총장 선임을 촉구하며 KAIST의 리더십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총장 선임이 지연됨에 따라 KAIST의 운영과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커지고 있다.
KAIST는 국내외에서 중요한 연구개발 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리더십 공백은 학내 구성원과 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큰 우려를 주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