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MLB 데뷔전 트윈스 유니폼 입고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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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026.07.10

고우석 MLB 데뷔전 트윈스 유니폼 입고 투구

2026년 07월 10일 02:41

고우석 MLB 데뷔전 투구 모습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고우석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트윈스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1이닝 1실점 기록했다.

고우석은 2년 반 만에 MLB 무대에 올라 홈런을 허용했지만 삼진도 잡으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고우석(28·미네소타 트윈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10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 경기에서 9회초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첫 MLB 무대를 소화했다.

고우석은 시속 94마일(약 151km) 직구와 143km 스플리터,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한국인 메이저리거 역대 30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첫 타자 상대에선 땅볼 유도를 성공시켰으나, 다음 타자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2구째로 던진 시속 143km 슬라이더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으로 이어졌지만, 고우석은 이후 흔들리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했다. 10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스플리터로 삼진을 잡아내며 위기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데뷔전은 고우석이 미국 진출 2년 반 만에 이룬 성과로,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트윈스 구단과 팬들 역시 그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고우석은 앞으로도 다양한 구종과 경기 운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며, 한국 선수로서 MLB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갈 전망이다.

짱구스포츠 종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