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경 연극 113 개막, 위상수학 연결합 주제로 대학로 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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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026.07.07

최재경 연극 113 개막, 위상수학 연결합 주제로 대학로 무대 선보여

2026년 07월 06일 19:30

최재경 연극 113 무대 장면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최재경 전 KIAS 원장이 집필한 연극 '113'이 대학로 쿼드 극장에서 개막했다. 이 작품은 위상수학의 연결합 개념을 무대 언어로 표현했다.

'113'은 산속에서 사라진 친구가 남긴 미지의 시를 찾는 여정을 그리며, 1+1이 3이 될 수 있다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았다. 김제민 교수가 연출을 맡았다.

최재경 전 고등과학원 원장(73)이 집필한 연극 '113'이 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극장 쿼드에서 개막했다. 이 연극은 위상수학의 핵심 개념인 연결합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차원과 존재를 잇는 수학적 사유를 무대 언어로 풀어냈다.

연출을 맡은 김제민 서울예술대 교수는 인공지능과 미디어 기반 융복합 예술에 관심이 많으며, 이번 작품에서 수학과 예술의 융합을 시도했다. 관객들은 무대를 통해 수학적 개념을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113'은 수학자 서혁이 산속에서 시를 쓰다 사라진 친구 순원이 남긴 미지의 시를 찾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 제목 '113'은 1+1이 2가 아닌 3이 될 수도 있다는 연결합의 철학적 의미를 상징한다.

최재경 전 원장은 고등과학원 교수 시절 인문학자와 예술가들과 교류하는 초학제 프로그램에서 낭독한 소설을 바탕으로 이 연극을 집필했다. 이는 과학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연극 '113'은 오는 12일까지 대학로 극장 쿼드에서 공연된다. 수학과 예술 융합에 관심 있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이번 작품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짱구스포츠 종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