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성냥공장 윤전기, 국가예비문화유산 선정 의미와 역사

조회 2 | 댓글 0건
3
짱구
2026.07.02

의성 성냥공장 윤전기, 국가예비문화유산 선정 의미와 역사

2026년 07월 01일 19:30

의성 성냥공장 윤전기 문화유산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의성 성냥공장의 성냥 자동 제작 기계 윤전기가 국가예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근현대 산업 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1970년대 국내 성냥 생산 자동화를 위해 개발된 윤전기는 대량생산과 자동화의 상징이며, 성냥이 일회용 라이터 이전 생활필수품이었음을 보여준다.

1978년 동아일보에 보도된 ‘성냥값 18% 인상’ 기사는 당시 성냥이 국민 생활필수품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다. 성냥은 일상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던 제품이었다.

1982년 경북 의성에서 개발된 성냥 자동 제작 기계 ‘윤전기’는 성냥개비에 파라핀과 발화제를 자동으로 도포하고 건조하는 대형 기계로, 무게만 800톤에 달한다.

의성 성냥공장 운영진은 1970년대 일본 견학 후 국내 성냥 생산 자동화 필요성을 느껴 윤전기 개발에 착수했고, 이는 국내 산업 자동화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강석훈 유산청 학예연구사는 ‘성냥은 일회용 라이터 보급 전 필수품이었으며, 이웃에게 행운을 기원하는 선물로도 사용됐다’고 설명하며 성냥의 문화적 가치를 강조했다.

현재 의성 성냥공장 윤전기는 가동 가능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으며, 국내에서 온전하게 남아 있는 유일한 성냥 자동 제작 기계로서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짱구스포츠 종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