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실 음식과 한국 식문화 특별전 개최
조선시대 왕실 음식과 한국 식문화 특별전 개최
2026년 06월 30일 08:32

[ 요약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조선 정조의 왕실 음식과 한국 식문화를 다룬 ‘우리들의 밥상’ 특별전이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3000년 전 볍씨부터 다산 정약용의 시와 변상벽의 그림 등 684점의 유물을 통해 한국 식문화의 기원을 살펴본다.
조선 정조가 신하들에게 내린 화려한 음식 상차림은 꿀로 만든 빨간 대추 송편, 감자와 연잎을 곁들인 요리, 멧돼지 고기와 곰 발바닥 구이 등 다양한 식재료로 구성되어 당시 왕실의 풍요로움을 보여준다.
다산 정약용은 정조와 신하들의 식문화를 시로 남겼으며, 이는 조선시대 음식 문화와 신하들 간의 친밀한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우리들의 밥상’ 특별전에는 3000년 전 불에 탄 볍씨를 비롯해 조선시대 문헌, 그림, 생활 도구 등 총 684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18세기 화가 변상벽의 닭과 병아리를 그린 작품에는 삼계탕 재료인 인삼과 백출이 함께 묘사되어 있어 당시 삼계탕의 대중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 식문화의 깊은 역사와 왕실 음식을 중심으로 한 조선시대의 풍습을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짱구스포츠 종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