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삼성 초기업노조 위원장 재신임, 내년 임금교섭 분리 추진
최승호 삼성 초기업노조 위원장 재신임, 내년 임금교섭 분리 추진
2026년 06월 30일 02:20

[ 요약 ]
최승호 삼성 초기업노조 위원장이 조합원 찬성 87.52%로 재신임되며 DS·DX 부문 분리 임금교섭 추진이 예상된다.
초기업노조는 2026년 4차 총회에서 규약 개정도 93.17% 찬성으로 통과시켰고, 내년 임단협에서 부문별 교섭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이 2026년 4차 총회에서 재신임됐다. 조합원 5만 4165명 중 3만 8336명이 투표에 참여해 87.52% 찬성으로 위원장 재신임 투표가 가결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규약 개정안도 93.17% 찬성으로 통과되면서 초기업노조의 조직과 임금교섭 방식에 변화가 예고된다. 특히 DS 부문과 DX 부문의 분리 교섭이 핵심 쟁점이다.
최승호 위원장은 올해 임단협 합의 후 조합원의 실망과 자신의 책임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받겠다며 재신임 총회를 요청했다. 이는 리더십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DS 부문과 DX 부문 간 임금 및 성과급 차이에 따른 불만이 커지면서 내년 임금교섭 시 분리 교섭 추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DX 부문에서 강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초기업노조는 향후 임단협에서 각 부문의 특성을 반영한 교섭 전략을 수립해 조합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는 삼성 내부 노사관계에도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짱구스포츠 종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