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폭염 속 루이뷔통 물대량 사용 패션쇼 논란
프랑스 폭염 속 루이뷔통 물대량 사용 패션쇼 논란
2026년 06월 29일 08:19

[ 요약 ]
루이뷔통이 프랑스 역대급 폭염 기간에 8m 인공 폭포를 활용한 물 대량 사용 패션쇼를 열어 물 낭비 논란이 일었다.
파리 패션위크에서 열린 이번 쇼는 물 부족 상황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파리 부시장은 시민들의 반발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프랑스에서 이어지고 있는 역대급 폭염 속에서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이 8미터 높이의 인공 폭포와 모래사장을 설치해 대량의 물을 사용한 패션쇼를 개최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번 행사는 23일 파리 패션위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명 가수 겸 디자이너 퍼렐 윌리엄스가 참여한 ‘2027 봄·여름 남성복 컬렉션’ 쇼로 진행됐다.
하지만 프랑스 전역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대량의 물을 사용하는 연출은 많은 시민과 환경단체로부터 물 낭비라는 비판을 받았다.
파리 부시장 멜로디 토놀리는 “계속되는 폭염 상황에서 물 사용이 많은 행사는 불행한 메시지를 준다”며 시민들의 반발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루이뷔통의 모회사 LVMH 측은 패션쇼에 사용된 물이 낭비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나, 여전히 환경적 책임에 대한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짱구스포츠 종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