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념미술 재조명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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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026.06.24

한국 개념미술 재조명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막

2026년 06월 24일 02:23

국립현대미술관 개념미술 전시 전경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이것은 개념미술이 (아니)다’ 전시가 개막해 한국 개념미술을 집중 조명한다.

1960년대 단색화와 민중미술 사이에서 소외됐던 개념미술의 의미와 철학을 28명 작가의 140여 점 작품으로 재해석한다.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19일 ‘이것은 개념미술이 (아니)다’ 전시가 개막해 한국 개념미술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단색화와 민중미술 사이에 묻혔던 개념미술을 관객에게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획자 배명지 학예연구관은 “1960년대 우리나라에서 주로 시각성을 강조한 모더니즘 미술이 유행하던 시기, 개념미술은 언어와 철학을 중심으로 미술의 본질을 질문했다”며 전시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전시에는 김구림, 김용민, 박이소 등 한국 개념미술의 주요 작가 28명이 참여해 무게, 시간 등 기존 가치의 절대성을 부정하는 1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품들은 미술을 단순한 물질이 아닌 의미 있는 사건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건용의 ‘장소의 논리’와 성능경의 ‘수축과 팽창’ 같은 작품은 관람객에게 개념미술의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시를 통해 미술의 새로운 정의를 탐구하게 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이해하고, 개념미술이 던지는 ‘미술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고민할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 중이며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짱구스포츠 종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