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도핑 전력자 두 번째 3연타석 홈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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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026.06.21

김재환, 도핑 전력자 두 번째 3연타석 홈런 기록

2026년 06월 21일 00:00

김재환 3연타석 홈런 활약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김재환이 도핑 이력이 있는 선수 중 두 번째로 3연타석 홈런을 달성하며 7타점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재환은 2011년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이번 경기에서 SSG의 5연패를 끊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재환(38·SSG)은 20일 창원 NC전에서 1회 2점 홈런, 3회 그랜드슬램, 5회 1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도핑 전력 선수 중 두 번째 기록이다.

이날 경기에서 김재환은 개인 최다 타이기록인 7타점을 올리며 SSG가 NC를 12-5로 대파하고 5연패에서 벗어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김재환은 2011년 야구 월드컵 당시 한국 대표로 출전해 도핑 검사에서 애너볼릭 스테로이드 양성 반응을 보여 도핑 전력이 있다.

애너볼릭 스테로이드는 단백질 합성을 촉진해 근육량과 근력을 급격히 증가시키는 금지약물로,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 시 징계 대상이 된다.

프로야구에서 도핑 전력자 중 3연타석 홈런 기록은 최진행에 이어 김재환이 두 번째다. 최진행은 2015년 도핑 양성 반응 후 2017년에 이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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