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집중호우 해제 후 풍랑경보 지속, 안전사고 주의
강원 동해안 집중호우 해제 후 풍랑경보 지속, 안전사고 주의
2026년 06월 20일 08:58

[ 요약 ]
강원 동해안에 내린 집중호우가 해제됐으나 동해 전 해상에 풍랑경보가 발효되어 해안가 안전사고 위험이 계속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호우와 강풍으로 37건의 자연재해 관련 출동을 기록했으며, 강릉 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강원 동해안에 쏟아진 집중호우가 잦아들면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으나, 동해 전 해상에는 여전히 풍랑경보가 유지되어 해안가 안전사고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자연재해 관련 소방활동 37건을 접수했으며, 이 중 나무 전도 사고가 30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강릉이 11건으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고, 춘천 8건, 홍천 3건, 원주·양양·정선 각 2건, 동해·양구·영월·인제·철원·평창·화천·횡성 각 1건씩 보고되었다.
특히 강릉 주문진읍 한 주택에서는 빗물 역류로 소방당국이 배수 조치를 실시했고, 강릉 노암동에서도 하수구 역류로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동해시 일출로에서는 낙석 사고가 발생해 관계기관에 인계되었으며, 강릉 강문동에서는 강풍으로 표지판이 쓰러져 긴급 통보 조치가 진행되었다.
짱구스포츠 종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