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2년 만에 아시아펜싱선수권 남자 사브르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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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026.06.20

오상욱, 2년 만에 아시아펜싱선수권 남자 사브르 정상 탈환

2026년 06월 20일 01:22

오상욱 아시아선수권 남자 사브르 우승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오상욱이 2026 아시아펜싱선수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2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비 문제 속에서도 오상욱은 중국 뤄샤오퉁을 꺾고 대표팀의 위기를 극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펜싱 남자 사브르 간판 오상욱(대전시청)이 2026 아시아선수권 개인전에서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인도 델리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중국의 뤄샤오퉁을 15-8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펜싱협회가 입주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봉쇄 시위가 발생해 업무가 마비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로 인해 대표팀 선수들은 펜싱 장비를 반출하지 못해 각자 소속팀에서 장비를 빌려 출전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오상욱 역시 자신의 장비 없이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오상욱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한 바 있어 이번 우승으로 아시아 최강자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으로도 오상욱은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한 활약이 기대되며, 이번 대회 우승은 그의 커리어에 큰 의미를 더했다.

짱구스포츠 종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