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장비 반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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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026.06.17

펜싱 국가대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장비 반출 불가

2026년 06월 17일 02:40

펜싱 국가대표 장비 반출 불가 현장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펜싱 국가대표팀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시위로 장비 반출이 불가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급히 빌린 장비로 출전했다.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이 지방선거 개표소로 지정되면서 2주간 봉쇄 시위가 이어졌고, 이로 인해 펜싱협회 사무실 출입이 차단돼 선수들이 피해를 입었다.

펜싱 국가대표팀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집회 여파로 장비 반출이 불가한 상황에서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인도로 출국했다. 이들은 필수 장비를 빌려 대회를 준비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은 지방선거 개표소로 사용되었으며, 이곳에 위치한 펜싱협회 사무실이 2주간 시위대에 의해 봉쇄돼 협회 직원들과 선수들이 출입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선수들은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과 함께 ‘그랜드 슬램’으로 평가받는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장비 없이 출전해야 하는 비상 상황에 직면했다. 대표 선수들은 급히 빌린 장비로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며, 오상욱, 송세라, 전하영 등 주요 선수들이 출전해 메달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그러나 장비 문제 등으로 인해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이 우려된다.

체육계 관계자들은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시위가 장기화됨에 따라 선수와 단체 피해가 현실화됐다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짱구스포츠 종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