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아내 서희원 이름 딴 소행성 ‘쉬쉬위안’ 공식 탄생
구준엽 아내 서희원 이름 딴 소행성 ‘쉬쉬위안’ 공식 탄생
2026년 06월 17일 00:54

[ 요약 ]
구준엽 아내이자 고(故) 배우 서희원의 이름을 딴 소행성 ‘쉬쉬위안’이 국제 천문학계 공식 명명 절차를 완료했다.
2002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발견된 이 소행성은 홍콩 천문학자 양광위에 의해 명명됐으며, 현지에서는 ‘진정한 별이 됐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지난해 세상을 떠난 대만 배우 서희원의 이름을 딴 소행성 ‘쉬쉬위안(Xuxiyuan)’이 국제 천문학계의 공식 명명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이 소행성은 2002년 처음 발견된 이후 오랜 시간 명명 대기 상태였다.
홍콩 매체 성도일보에 따르면, 홍콩 천문학자 양광위가 발견한 제208663호 소행성은 ‘쉬쉬위안’이라는 이름을 부여받아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서희원의 업적과 기억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제 천문학계 ‘소천체 명명 실무그룹 회보’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해당 소행성은 2002년 4월 12일 미국 애리조나주 데저트 이글 천문대에서 처음 발견됐다. 당시 임시명칭은 ‘2002 GF11’이었다.
홍콩천문학회 전 회장인 양광위는 지금까지 2000개 이상의 소행성을 발견했으며, 중화권 유명인 이름을 소행성 명칭에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쉬쉬위안’ 명명도 그의 영향력이 반영된 결과다.
서희원의 이름을 딴 소행성 탄생 소식은 팬들과 현지 언론에 큰 감동을 주며, ‘진정한 별이 됐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는 고인의 영원한 기억을 별처럼 빛나게 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짱구스포츠 종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