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 평화와 자비 강조
백악관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 평화와 자비 강조
2026년 06월 16일 02:26

[ 요약 ]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에서 불교 지도자들이 평화와 자비를 기원하며 전통 의식을 진행했다.
미국국제불교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백악관 점등식과 경전 독송, 봉축 메시지 발표 등으로 구성돼 불교의 가르침을 세계에 전파했다.
11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뉴욕 대관음사 주지 고우 스님과 라스베이거스 보리사 주지 형전 스님 등 주요 불교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미국국제불교협회(IBAA)가 주관했다.
IBAA 왕모 딕셰이 회장은 백악관 점등식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은 불확실성과 분열이 심한 세상에서 자비와 평화를 실천하는 길을 제시한다”며 봉축의 의미를 강조했다.
봉축 행사는 딕셰이 회장의 봉축 메시지와 백악관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스님들은 팔리어와 영어로 경전을 독송하고 전통 기도를 올렸다.
이번 행사는 미국 내 다양한 불교 종파를 하나로 연결하는 비영리 단체인 IBAA가 주최해 미국 사회 내 불교의 위상과 평화 메시지를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세계 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기원하는 이번 봉축 행사는 부처님의 시대를 초월한 가르침을 통해 자비와 이해, 책임을 다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뜻을 담았다.
짱구스포츠 종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