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축구대표팀, 미국 입국 정책에 월드컵 불만 토로
이란 축구대표팀, 미국 입국 정책에 월드컵 불만 토로
2026년 06월 15일 05:22

[ 요약 ]
이란 축구대표팀은 미국의 엄격한 입국 정책과 대회 운영 방식이 월드컵 축제 분위기를 해친다고 강하게 불만을 표했다.
감독과 주장은 미국이 베이스캠프 운영을 제한하는 점을 지적하며, 이번 월드컵 경험이 매우 착잡하다고 밝혔다.
이란 축구대표팀 감독 아미르 갈레노에이와 주장 메흐디 타레미는 15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입국 정책과 대회 운영 방식이 월드컵 축제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호소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뉴질랜드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을 앞두고 로스엔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갈레노에이 감독은 미국이 이란 대표팀의 베이스캠프 운영을 허용하지 않아 축구 정신에 해가 된다고 지적하며, 이기든 지든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란 대표팀은 미국이 아닌 멕시코를 베이스캠프로 사용하며, 조별리그 경기가 있을 때만 미국으로 이동 후 다시 멕시코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주장 타레미 역시 미국의 입국 제한 정책이 월드컵의 진정한 의미와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비판했다.
짱구스포츠 종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