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 프랑스 월드컵 한국 멕시코전 하석주 퇴장과 경기 결과
1998 프랑스 월드컵 한국 멕시코전 하석주 퇴장과 경기 결과
2026년 06월 14일 08:18

[ 요약 ]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하석주가 한국 축구 역사상 첫 월드컵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곧바로 퇴장당해 한국은 멕시코에 1-3으로 패했다.
멕시코 라몬 라미레스는 경기 후 하석주의 백태클에 악감정이 없다고 밝혔으며, 홍명보 감독도 당시 수비를 이끌며 풀타임 활약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한국은 멕시코와 맞붙어 전반 27분 하석주가 왼발 프리킥 골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는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 첫 선제골이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하석주는 3분 뒤 멕시코의 핵심 선수 라몬 라미레스에게 백태클을 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로 인해 경기 흐름이 바뀌고 한국은 결국 1-3으로 역전패했다.
최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멕시코시티로 이동하는 비행기에서 당시 백태클 피해자였던 라미레스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라미레스는 당시 경기가 힘들었지만, 경기 결과에 악감정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1998년 멕시코전에서 풀타임으로 뛰며 수비를 책임졌다. 라미레스는 홍명보 감독을 기억하며 그의 뛰어난 수비력을 칭찬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1998년 월드컵 멕시코전의 역사적 순간과 한국 축구의 성장 과정, 그리고 양국 선수 간의 우호적인 관계가 다시 한 번 조명되었다.
짱구스포츠 종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