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내 도서 보유량과 부모 독서가 5세 아동 문해력과 수리력에 미치는 영향
가정 내 도서 보유량과 부모 독서가 5세 아동 문해력과 수리력에 미치는 영향
2026년 05월 08일 01:03

[ 요약 ]
부모와 함께하는 빈번한 독서 활동과 가정 내 도서 보유량은 5세 아동의 초기 문해력과 수리력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OECD의 국제 영유아 교육과 웰빙 연구에 따르면, 아동 도서 50권 이상 보유 가정의 아이들은 문해력과 수리력뿐 아니라 사회·정서 발달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국제 영유아 교육과 웰빙 연구(IELS)’ 보고서에 따르면, 가정 내 도서 보유량과 부모의 독서 빈도는 5세 아동의 학습 성취도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특히 아동 도서를 50권 이상 보유한 가정의 아이들은 25권 미만 가정의 아이들보다 문해력 점수에서 평균 42점, 수리력 점수에서 37점 높은 성적을 기록해 큰 차이를 나타냈다.
이러한 학습 능력 격차는 기억력과 사고의 유연성을 측정하는 집행 기능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사회·정서 발달 영역에서도 15~25점가량 앞서는 결과로 이어졌다.
보고서는 가정 내 도서 수가 단순한 경제적 여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 간의 독서 상호작용 빈도와 질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부모의 적극적인 독서 참여와 충분한 아동 도서 구비가 영유아 초기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학업 성취가 증진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짱구스포츠 종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