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채식주의자’, 세계가 뽑은 최애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 1위
한강 ‘채식주의자’, 세계가 뽑은 최애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 1위
2026년 05월 04일 16:40

[ 요약 ]
한강 작가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영국 부커상 세계 독자 투표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 1위를 차지했다.
부커상 재단은 약 1만 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채식주의자’가 3분의 1 이상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강은 이후 2024년 노벨문학상까지 수상했다.
한강 작가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영국 부커상 재단이 주최한 세계 독자 투표에서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 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으로 선정됐다. 약 1만 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채식주의자’는 3분의 1에 달하는 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부커상은 1969년에 제정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로, 2005년부터 인터내셔널 부문을 신설하여 2년마다 수상작을 발표하다 2016년부터는 매년 수여 방식을 변경했다. ‘채식주의자’는 이 개편 첫해인 2016년 수상작이다.
한강 작가는 ‘채식주의자’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202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해 한국 문학의 위상을 높였다. 이 소설은 독특한 주제와 깊이 있는 서사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 중에는 올가 토카르추크의 ‘방랑자들’, 기탄잘리 슈리의 ‘모래의 무덤’, 데이비드 그로스먼의 ‘말 한 마리가 술집에 들어갔다’ 등도 있다. ‘채식주의자’는 이들 작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부커상 재단은 이번 투표 결과를 통해 ‘채식주의자’가 세계 독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향후 한국 문학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짱구스포츠 종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