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 예술의전당 신임 사장 취임…여성 음악인 첫 기록
장한나, 예술의전당 신임 사장 취임…여성 음악인 첫 기록
2026년 05월 04일 14:06

[ 요약 ]
세계적인 첼리스트 장한나가 2026년 4월 예술의전당 신임 사장으로 취임하며 음악인 출신 여성 사장 최초이자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1982년생 장한나는 어린 시절부터 첼로 천재로 불리며 국제 무대에서 활약했고, 이제 한국 최대 예술 기관을 이끄는 리더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26년 4월 24일, 장한나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의 신임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예술의전당 개관 이래 최초의 음악인 출신 여성 사장으로, 1992년 현 사장 체제 도입 이후 역대 최연소라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
장한나는 1982년 경기 수원에서 태어나 세 살 때 피아노를 시작한 후 첼로로 전향, 아홉 살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데뷔하며 천재성을 발휘했다. 그녀의 음악 인생은 일찍부터 국제 무대와 연결됐다.
1993년 줄리아드 예비음악원에 특별 장학생으로 입학해 첼로를 전공한 장한나는 1994년 제5회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때부터 ‘한국에서 온 작은 천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장한나는 단순한 연주자를 넘어 지휘자와 예술 경영자로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이번 예술의전당 사장 취임은 그녀의 리더십과 예술적 비전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는 한국 문화예술계에 큰 변화를 예고한다.
예술의전당은 앞으로 장한나의 지휘 아래 음악과 공연 예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혁신적 시도를 계획 중이며, 국내외 예술계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짱구스포츠 종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