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 비트코인 분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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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1시간전

서울 강남경찰서 비트코인 분실 사건

2026년 02월 25일 13:11

서울 강남경찰서 비트코인 분실 사건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강남경찰서가 비트코인을 부실하게 보관해 20억 원 상당을 분실했다.

경찰은 외부인에게 지갑 관리와 복구 비밀문구를 맡겨 사고를 초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가 2021년부터 시행된 가상자산 압수물 보관 방침을 위반하여 비트코인을 부실하게 보관하다가, 2022년에 22개의 비트코인(약 20억 원 상당)을 분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은 경찰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으며, 이후 수사에 착수하게 되었다.

강남서는 비트코인을 경찰 내부가 아닌 외부인 소유의 가상화폐 지갑에 보관하였고, 지갑 접근에 필요한 복구용 비밀문구 관리도 외부인에게 맡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의 안전한 보관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2021년 11월, 한 가상자산 업체의 해킹 피해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분실된 22개의 비트코인이 확보되었다. 당시 강남서는 거래소의 거래내역을 조사하던 중 특정 계정에서 알트코인이 대량 매도된 후 비트코인으로 전환되어 해외 거래소로 이동하려는 정황을 발견했다.

이후 거래소가 일부 거래를 차단하면서 비트코인 22개가 해당 계정에 남게 되었고, 이 사건의 책임을 추궁하기 위해 경기북부경찰청이 수사를 진행하였다. 수사 결과, 비트코인 유출에 관여한 40대 남성 2명이 체포되었다.

이번 사건은 경찰의 가상자산 관리 소홀을 드러내며, 향후 가상자산 보관과 관리에 대한 규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