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 예덕리 고분군, 사적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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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전남 함평 예덕리 고분군, 사적 지정 예고

2026년 02월 25일 07:25

전남 함평 예덕리 고분군 사적 지정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전남 함평 예덕리 고분군이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

이 고분군은 3세기 후반부터 5세기 전반에 걸쳐 조성된 유적이다.

전남 함평 예덕리 고분군이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25일 이 고분군이 사적으로 지정 예고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유적은 3세기 후반부터 5세기 전반에 걸쳐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평 예덕리 고분군은 '만가촌 고분군'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영산강 지류인 고막원천 상류에 위치하고 있다. 1994년부터 진행된 발굴 조사에서는 14기의 사다리꼴 형태의 무덤과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이 발견되었다.

이 고분군에서는 개별 무덤 옆에 새 무덤을 조성하는 수평 확장과 기존 무덤 위에 새로운 무덤을 만드는 수직 확장 방식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영산강 유역의 대형 고분 특징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한 무덤 안에 여러 기의 매장 시설을 조성한 마한의 '다장(多葬)'과 매장 방식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사적 지정은 30일 동안 각계의 의견을 검토한 뒤,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