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계출산율, 2년 연속 증가하며 0.8명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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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 2년 연속 증가하며 0.8명대 회복
2026년 02월 25일 05:49

[ 요약 ]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2년 연속 증가하며 0.8명대를 회복했다.
출생아 수도 2010년 이후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잠정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80명으로 1년 전보다 0.05명 증가했다. 이는 2021년(0.81명)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를 의미한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2015년 1.24명에서 8년 연속 감소해 2023년 0.72명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2024년에는 9년 만에 반등한 뒤로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 수는 1만6140명(6.8%) 증가한 25만4457명으로 집계됐다. 출생아 수 역시 2년 연속 늘어나며 2007년(10.0%)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특히 증가 규모는 2010년(2만5322명)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출산율 증가세의 배경에는 결혼 건수가 늘어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혼인 건수는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출산율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