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 통풍 환자 급증, 주의 필요
젊은 층 통풍 환자 급증, 주의 필요
2026년 04월 09일 16:06

[ 요약 ]
통풍이 이제 중장년층의 질환이 아닌 젊은 층에서도 급증하고 있다.
2020년 이후 20·30대 통풍 환자가 특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통풍은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20대와 30대 청년층에서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전 연령층에서 환자가 고르게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젊은 층의 발병률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통풍 환자는 46만 7339명이었으나, 4년 만에 54만 9840명으로 약 17% 증가했다. 전 연령대에서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그중에서도 20·30대의 증가율이 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40대가 전체 통풍 환자의 23%를 차지하고 있지만, 젊은 층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이 확인되었다. 이는 통풍이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문제가 아님을 시사한다.
통풍은 혈중 요산 수치가 높아지는 상태가 지속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체내에서 배출되지 못한 요산이 관절에 쌓여 결정 형태로 침착된다. 이로 인해 급성 발작이 발생하며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관절이 붓고 뻣뻣해지는 증상과 함께 침범 부위의 결절로 인한 변형 등의 증세도 나타나므로, 조기 진단과 관리가 중요하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