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500탈삼진 새 역사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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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류현진, 1500탈삼진 새 역사 세우다

2026년 04월 07일 19:30

류현진 1500탈삼진 기념 사진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류현진이 프로야구 최소 경기 1500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39세로 최고령 기록도 세웠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9·한화)이 ‘국보 투수’ 선동열(63)과 ‘전설’ 송진우(60·은퇴)를 넘어 프로야구 최소 경기 및 최고령 1500탈삼진 새 역사를 썼다. 류현진은 7일 선두 SSG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볼넷 2실점 10탈삼진의 괴물 같은 투구를 선보이며 역대 7번째 1500탈삼진 고지에 올랐다.

경기 전까지 KBO리그 245경기에서 통산 1499탈삼진을 기록 중이던 류현진은 1회말 선두 타자 박성한(28)에게 볼넷을 내준 뒤 2번 타자 에레디아(35)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통산 1500번째 탈삼진을 잡아냈다.

패스트볼 2개로 투 스트라이크를 만든 뒤 타자 앞에서 뚝 떨어지는 129km짜리 체인지업으로 에레디아의 헛스윙을 끌어냈다. 246경기 만에 1500탈삼진을 달성한 류현진은 선동열이 1994년 5월 22일 작성했던 종전 최소 경기(301경기) 1500탈삼진 기록을 55경기나 줄였다.

류현진은 또 39세 13일로 최고령 기록도 세워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성과에 대해 겸손하게 언급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류현진은 KBO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세우며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