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잠수함 화재, 60대 작업자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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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울산 잠수함 화재, 60대 작업자 고립

2026년 04월 09일 11:05

울산 조선소 화재, 잠수함 화재 사고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잠수함 화재가 발생했다.

47명의 작업자 중 46명이 대피했으나 1명은 고립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9일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정비 중이던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잠수함 내부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잠수함 내부에는 총 47명의 작업자가 있었으며, 이 중 46명은 연기가 확산되자 즉시 대피했다.

하지만 60대 여성 작업자 1명은 잠수함 내부에 고립되어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이 여성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였고, 사고 발생 약 2시간 40분이 지난 오후 4시 38분쯤 잠수함 내 1층과 지하로 내려가는 통로 근처에서 실종된 A씨를 발견했다.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고립된 근로자의 정확한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잠수함 내부의 구조가 좁고 복잡하여 구조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관계 기관과 함께 화재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소방당국이 고립된 근로자를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사고는 조선소에서의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건으로, 대피 훈련의 필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