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유산 ‘화각장’ 한기덕 씨 인정 예고
국가무형유산 ‘화각장’ 한기덕 씨 인정 예고
2026년 04월 08일 19:30

[ 요약 ]
국가유산청이 한기덕 씨를 화각장 보유자로 인정할 예정입니다.
한 씨는 전통 화각 제작 기법을 계승·복원하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국가유산청은 8일, 국가무형유산으로 등록된 화각장 보유자로 한기덕 씨(52)를 인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 씨는 전통 화각 제작에 필요한 기술과 도구를 충실히 계승하고 복원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화각장은 쇠뿔을 얇게 펴서 만든 투명한 판에 채색을 더해 나무 가구 등을 장식하는 독특한 기술로, 한국 전통문화의 중요한 일환입니다.
한기덕 씨는 경기도 화각장 보유자였던 고 한춘섭 씨의 아들로, 2002년에는 경기도 이수자로, 2005년에는 화각장 전승교육사로 인정받아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국가무형유산으로는 또 다른 기술인 입사장 보유자로 승경란 씨(65)가 인정되었으며, 금속 표면에 문양을 새긴 뒤 금실이나 은실로 장식하는 기술입니다.
이 외에도 궁중채화의 명예보유자로 황을순 씨(91)가 인정될 예정으로, 이는 궁중 의례와 연회용 조화를 만드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