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체호프의 '바냐 아저씨' 무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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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1시간전

안톤 체호프의 '바냐 아저씨' 무대화

2026년 04월 08일 19:30

안톤 체호프 바냐 아저씨 연극 포스터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체호프의 고전 '바냐 아저씨'를 원작으로 한 두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이서진, 고아성이 출연하는 '바냐 삼촌'과 조성하, 심은경이 출연하는 '반야 아재'가 각각 상연된다.

안톤 체호프의 고전 작품 '바냐 아저씨'를 원작으로 한 두 개의 연극이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 LG아트센터에서 이서진과 고아성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바냐 삼촌'이 5월 7일부터 31일까지 공연되며, 국립극단에서 조성하와 심은경이 출연하는 '반야 아재'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7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현정 LG아트센터장은 이번 공연에 대해 큰 부담이 있지만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센터장은 지난해에도 이영애와 이혜영이 주연한 '헤다 가블러'를 두 극단이 함께 선보인 바 있다.

이현정 센터장은 지난해의 경우 우연일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올해는 또다시 같은 작품이 무대에 오르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위대한 개츠비'가 브로드웨이에서 동시에 공연된 사례를 언급하며, 공연계에서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고전을 어떻게 해석했는지를 비교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관객들이 다양한 해석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기를 기대했다.

원작 '바냐 아저씨'는 평생 매형인 세르게이와 갈등을 겪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되는 이번 공연들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