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오지환, 최고령 그라운드 홈런
LG 트윈스 오지환, 최고령 그라운드 홈런
2026년 04월 08일 12:45

[ 요약 ]
오지환이 36세에 최고령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8회에 역전 홈런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오지환이 36세 27일의 나이에 최고령 그라운드 홈런 기록을 세웠다. 그는 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8회에 그라운드 홈런을 기록했다.
경기 중 LG는 7회까지 2-3으로 뒤처져 있었고, 8회 초 1사 후 문보경이 2루타를 치며 기회를 마련했다. 이후 천성호가 아웃된 상황에서 오지환에게 타격 기회가 주어졌다.
오지환은 NC 마무리 투수 류진욱을 상대로 볼카운트 2볼에서 3구째 직구를 걷어 올려 강력한 타구를 만들어냈다. NC 중견수 최정원이 펜스 앞에서 공을 잡으려 했으나 실패했고, 타구는 펜스를 맞고 멀리 굴러갔다.
이 사이 오지환은 2루를 돌아 3루를 통과한 후,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홈에 들어왔다. 이로 인해 대주자 최원영도 홈을 밟아 LG는 경기를 역전하게 되었다.
이번 그라운드 홈런은 오지환의 개인 통산 두 번째 기록으로, 그는 종전 최고령 기록인 김재박을 넘어섰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