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 양산 모델 선보여
대한항공,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 양산 모델 선보여
2026년 04월 08일 10:25

[ 요약 ]
대한항공이 국내 최초의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 양산 모델을 공개했다.
이 항공기는 내년 실전 배치 예정으로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8일 부산 강서구 테크센터에서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MUAV) 양산 1호기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방위사업청의 주관 아래 대한항공, 한화시스템, LIG D&G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300여 명의 민·관·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MUAV 양산 1호기는 실물로 처음 공개되었으며, 길이는 13m, 폭은 26m, 높이는 3m로 상당한 크기를 자랑한다. 이 항공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최대 1200마력 터보프롭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주요 임무는 고도 10km 이상에서 지상 목표물을 정찰하는 것으로,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군 전투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MUAV 양산을 통해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방산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실전 운영에 들어가는 이 항공기는 한국 군의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