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지도상 수상한 이상범 감독
여자프로농구 지도상 수상한 이상범 감독
2026년 04월 07일 07:42

[ 요약 ]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이 여자프로농구 지도상을 수상했다.
그는 팀을 6위에서 2위로 끌어올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57)은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지도상을 수상하며, '딸에게 배운 소통 방법 덕분에 팀이 하나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팀을 6위에서 2위로 끌어올려 지도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번 수상은 여자프로농구 단일 리그 시행 이후 우승하지 못한 사령탑이 처음으로 지도상을 받은 사례로, 이 감독은 한국 남녀 프로농구 리그에서 모두 지도상을 수상한 최초의 감독이기도 하다.
이 감독은 2001년 SBS(현재 정관장)에서 코치로 시작해 남자프로농구에서 20년 넘게 경험을 쌓았다. 그는 DB를 이끌고 2017~2018시즌과 2019~2020시즌에 지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지만 여자프로팀을 맡는 것은 그의 지도자 인생에서 처음으로, 이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팀과 선수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시즌을 이끌어냈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