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대행 일당, 개인정보 유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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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3시간전

보복 대행 일당, 개인정보 유출 의혹

2026년 04월 06일 09:37

보복 대행과 개인정보 유출 사건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보복 대행을 일삼던 일당이 개인정보를 유출한 정황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 구조가 N번방 사건과 유사하다고 판단하고 수사 중이다.

돈을 받고 남의 집 현관문에 오물을 뿌리는 등의 범죄 행위를 저지른 일당이 배달의민족 외의 기관에서도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들이 과거 'N번방' 사건과 유사한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

서울경찰청 박정보 청장은 6일 이 보복 대행 조직의 운영자와 공범 등 4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발표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40대 여모 씨는 배달의민족 외주사의 상담사로 위장 취업하여 약 1000건의 개인정보를 무단 조회한 후 이를 수천만 원에 판매했다.

이들 일당은 배달의민족 외주사 외에도 다른 기관에서 개인정보를 취득한 정황이 포착되어, 경찰은 이들의 범행을 더욱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 수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경찰은 이 범죄의 구조가 2020년 성 착취물을 제작·유통한 '박사방' 사건과 유사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익명성이 보장된 텔레그램을 이용한 정보 탈취와 유통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 사건은 디지털 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개인정보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적극적으로 받고 있으며,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ZZGTV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