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서울 일상 공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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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2시간전

외국인 관광객, 서울 일상 공간 증가

2026년 04월 06일 10:57

서울 청계천과 한강공원 외국인 관광객 증가
▲ 사진 출처: 동아일보

[ 요약 ]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의 일상 공간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K콘텐츠의 영향으로 관광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 서울의 전통 관광 명소 대신 청계천과 한강공원과 같은 시민의 일상 공간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K콘텐츠의 확산에 힘입어 한국인의 일상을 체험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광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동아일보가 2017년부터 2025년까지의 주요 휴가철(4, 7, 8, 9, 10월) 동안 서울시 주요 관광지 15곳의 생활인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외국인 방문객 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에 5130명까지 줄어들었다가, 지난해에는 3만9958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017년의 4만3980명 수준에 접근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형태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청계천과 한강공원의 방문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청계천의 외국인 방문객 수는 시간당 943명에서 1242명으로 증가하였고, 여의도 및 반포 한강공원도 2046명에서 2673명으로 30% 이상 늘어났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명소의 순위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는 서울이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외국인들이 일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ZZGTV 스포츠뉴스